중국학 연구의 중심, 대한중국학회
‘대한중국학회’는 1983년 ‘부산경남중국어문학회’로 창립하였다. 1984년 학회지 『중국어문논집』을 발행하면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중국학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2000년에는 전국학회로의 확대발전을 지향하면서 학회의 이름을 ‘대한중국학회’로 개칭하였고, 학회지의 명칭 역시 『중국학』으로 변경하여 어문학뿐만 아니라 중국학 전반의 학문연구를 수용할 수 있는 종합학회로 발전하였다.
2006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가 되었다. 2016년부터 연 4회(3월, 6월, 9월, 12월) 학술지를 발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해마다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있다.
『중국학』이 수렴하는 연구 영역은 어문학과 교육, 문화, 역사, 철학, 사회과학, 지역학, 종교학 등 새로운 시대적 아젠다로 떠오르는 중국학 관련분야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학회지 『중국학』은 사회적 화제를 생산하는 중국학 연구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1월 기준, 대한중국학회의 가입회원은 약 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